누굴 위하여 옥천군은 대형 종을 만드나
누굴 위하여 옥천군은 대형 종을 만드나
  • 권오성 기자 kos@okinews.com
  • 승인 2020.04.10 01:40
  • 호수 15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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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야의 종'은 원래 불교에서 중생들의 번뇌를 없애기 위한 의식의 하나였다. 조선시대에는 나라가 백성들의 평안을 기원하고자 타종행사를 했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왕이 매번 종을 치지야 않았겠지만, 사실상 왕이 백성들의 안녕을 기원하는 중요의식이었다. 이 의식은 오늘날에는 정초마다 대통령이나 각 지자체장이 국민과 지역민의 평안을 기원하는 행사로 자리 잡았다. 정초가 되면 단체장이나 대통령이 종을 울리는 지역이 전국에 33개소, 도내에도 4개소나 된다니 인기가 있긴 한 모양이다.이 인기에 힘입어서인지 옥천군도 16억원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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