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면 용방리 농민들 용방저수지 침수 피해 호소
이원면 용방리 농민들 용방저수지 침수 피해 호소
2015년 용방저수지 매립 이후
물 역류해 축사 침수
농어촌공사 측 "현장 조사, 준설 작업하겠다"
  • 서재현 기자 jh@okinews.com
  • 승인 2020.04.03 01:44
  • 호수 15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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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면 용방저수지 매립 이후 인근에서 축사를 운영하는 주민들이 침수 피해를 겪고 있어 농어촌공사에 대책 마련을 요구하고 있다. 주민들은 저수지 매립 이후 물이 역류하며 침수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일부 주민들은 2~3년 전부터 관련 민원을 농어촌공사에 넣었지만, 아직까지 해결되지 않았다며 항의했다. 농어촌공사 측에 따르면, 저수 용량 1만톤에 달하는 용방저수지는 이용도가 줄어들고 내부 시설 일부가 고장나면서 2013년 용도 폐기됐다. 농어촌공사는 2015년 해당 부지를 매립했고 2016년 500kW 규모의 태양광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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