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승강장에 가림막과 온열의자 확대해달라"
"버스승강장에 가림막과 온열의자 확대해달라"
주민들 "가림막과 온열의자 없는 승강장, 겨울엔 춥고 여름엔 더워"
군 "승강장 파악 후 가림막 계획…온열의자는 차후 고려"
  • 박시은 기자 silvery25@daum.net
  • 승인 2020.04.03 01:28
  • 호수 15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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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승강장에 온열의자와 가림막을 확대해야 한다는 주민들의 목소리가 높아오고 있다. 읍 외곽과 면 다수지역에서 버스승강장을 이용할 경우 혹한기와 혹서기 부담을 그대로 안아야 해서다.이원면 장화리에 거주하는 주민 A(80대 남성)씨는 겨울과 여름에는 버스를 이용하기 꺼려진다고 말한다. 마을 버스승강장에 냉온열시설과 가림막이 없어 더위와 추위에 노출된 채 버스를 기다려야 하기 때문이다. A씨는 \"읍에 나가면 버스승강장에 온열의자가 있는데 면 지역에서는 찾아볼 수가 없다\"며 \"우리 지역은 가림막도 온열의자도 없다. 겨울에는 찬바람 맞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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