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긴급 돌봄, 장애학생은 사각지대
코로나19 긴급 돌봄, 장애학생은 사각지대
돌봄 교실 이용자는 마스크 착용 필수
장애학생은 마스크 착용 어려워 돌봄 불가
대책 마련 없이 장애 학생 수만 집계한 교육청
  • 한인정 기자 han@okinews.com
  • 승인 2020.04.03 01:39
  • 호수 15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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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장기화로 여러 차례 개학이 연기되자 자녀 돌봄 부담도 커지고 있는 가운데 대응책으로 제시된 긴급 돌봄에서 장애학생은 사각지대에 놓인 것으로 확인됐다. 돌봄 교실 이용자는 마스크 착용이 필수인데, 장애학생은 장애 특성상 마스크를 장기간 착용하고 있는 것이 어렵다는 게 부모들의 말이다. 별도 공간과 돌봄 인력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오지만 교육청은 장애학생 수만 집계할 뿐 별다른 대책을 내놓지 않고 있어 비판이 일고 있다.개학이 한 달 넘게 연기되면서 자녀를 둔 보호자는 모두 돌봄 부담을 느끼고 있지만 장애아동을 둔 보호자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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