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선관위 보은 미래통합당 당원 고발
도선관위 보은 미래통합당 당원 고발
당원 10인에 30만원 상당 식사·선물 제공 혐의
박덕흠 후보 "총선과 관련 없는 사건" 선긋기
  • 이현경 기자 lhk@okinews.com
  • 승인 2020.04.03 01:35
  • 호수 15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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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선거관리위원회(충북도선관위)가 지난달 30일 미래통합당 보은지역 고문으로 활동 중인 A씨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고발했다. A씨가 당원 10명에게 식사를 대접하고 선물을 준 사실이 확인됐기 때문. A씨는 검찰 수사를 앞두고 있다. A씨는 총선과 관계없는 당원 간 식사자리라 선을 그었다. 박덕흠 의원 역시 \"선거 캠프에 있는 당직자가 아니며 총선과 무관한 사건\"이라 반박했다.보은군의회 의원을 지낸 A씨는 미래통합당 보은지역 고문위원회 회장으로 활동 중이다. A씨에 따르면 미래통합당 보은지역 여성위원회, 청년위원회, 지역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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