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 야심작 물 테마 생태과학관 결국 무산
옥천군 야심작 물 테마 생태과학관 결국 무산
충북도, 미래해양과학관 유치로 신청자격 제한 당해
옥야동천·에코리버스테이 휴· 대청호 생태관광벨트 사업 이어'또'
수차례 용역에도 변화 없는 장계관광지, 주민 피로도 상승
  • 김지혜 기자 wisdom@okinews.com
  • 승인 2020.04.03 01:37
  • 호수 15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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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초 장계관광지에 논의됐던 물 테마 생태과학관이 무산되면서 기대를 건 주민들의 실망도 커졌다. 충북도가 청주시에 1천46억원대 미래해양과학관을 유치하면서, 정부가 충북도의 전문과학관 설립 공모 참여를 제한했기 때문이다. 주민들은 계속된 장계관광지 관련 용역에도 변화가 없는 상황에 피로도를 호소하고 있다. 지역에서는 군이 장계관광지를 관광 거점으로 만들기 위한 청사진을 그리려면 장기성을 띄고 시작해야 한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군은 장계관광지에 약 3만3천 제곱미터 면적의 물 테마 과학관을 추진하려고 했던 바 있다. 지난해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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