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용제, 코로나19로 연기 가닥…7일 발표
지용제, 코로나19로 연기 가닥…7일 발표
"문화원 이사회 승인 이뤄지면 가을 쯤 연기 개최 가능성"
  • 박해윤 기자 yuni@okinews.com
  • 승인 2020.04.03 01:41
  • 호수 15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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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제33회 지용제를 연기하는 방향으로 가닥이 잡히고 있다. 군과 문화원은 문화원 이사회 50인에게 서면결의를 통해 축제 연기 여부를 물었고, 해당 의견이 모아지는 7일 공식 발표하겠다고 밝혔다. 이사회 승인이 이뤄진다면 지용제는 가을 쯤 연기 개최될 가능성이 크다.제33회 지용제는 당초 5월14일부터 17일까지 계획됐다. 하지만 지난달 코로나19 위기경보가 '심각' 단계로 격상되고 전국적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이 이뤄지면서 5월 개최가 불투명해졌다.군은 지용제가 옥천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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