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인터뷰] "평일부터 주말까지 이어지는 돌봄, 숨 쉴 틈 없어요"
[코로나19 인터뷰] "평일부터 주말까지 이어지는 돌봄, 숨 쉴 틈 없어요"
장야리 거주하는 조미경(44)씨
  • 김지혜 기자 wisdom@okinews.com
  • 승인 2020.03.27 08:43
  • 호수 15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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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학이 연기되면서 학부모들은 연신 피로도를 호소하고 있다. 긴 겨울방학을 끝낼 수 없게 만든 코로나19는 가족내 돌봄 역할을 수행하는 구성원들에게 체력적ㆍ정신적 한계에 부딪히게 만든다. 돌봄 대부분을 도맡아 해오는 '엄마'들은 더욱 그렇다. 장야리에 거주하는 조미경(44)씨도 상황이 별반 다르지 않다. 본인 자녀 셋과 조카 넷을 보는 날도 허다하다. 동생들에 비해 자유로운 업무인 방문판매를 수행하고 있는 터라 근무시간을 유동적으로 사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물론, 일하지 않는 만큼 영업 실적을 포기해야하는 것은 어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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