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풍에 날아간 쓰레기 정리한 청소년 찾아요!
강풍에 날아간 쓰레기 정리한 청소년 찾아요!
택시운전사 김종수씨 선행 청소년 영상 제보
"옥천신문이 찾아서 인터뷰 해주길 바란다"
  • 이현경 기자 lhk@okinews.com
  • 승인 2020.03.20 00:20
  • 호수 15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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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신문이 제보를 기다립니다. 강풍에 날아간 쓰레기를 정리한 사진 속 청소년을 아시는 분은 옥천신문(047-733-7878)으로 연락 바랍니다.
옥천신문이 제보를 기다립니다. 강풍에 날아간 쓰레기를 정리한 사진 속 청소년을 아시는 분은 옥천신문(047-733-7878)으로 연락 바랍니다.

갑작스러운 강풍에 곳곳에서 강풍 피해가 나타난 가운데 바람에 날아간 쓰레기를 주워 정리한 청소년 이야기가 들려와 훈훈함을 주고 있다.

청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옥천군 최대 풍속이 초당 14.9m에 달한 가운데 곳곳에서 피해가 나타났다. 재활용 박스나 쓰레기 등이 바람에 날려 미관을 해치거나 통행에 불편을 주는 등 사례가 발생했다.

훈훈한 미담의 주인공 역시 그런 현장에 있었다. 지나던 길에 이를 본 택시운전사 김종수씨는 "우유를 사서 돌아가는 길이였던 것 같은데 박스 종이가 날아가자 주워와 정리 하더라"며 "바람에 여러 차례 날아갔는데 그때마다 달려가서 주워와 끝까지 정리하는 모습이 굉장히 인상적이었다"고 말했다.

김종수씨는 이 모습을 영상에 담아 옥천신문에 제보했다. 이름도 성도 모르는 청소년을 찾아주길 바라는 마음에서다.

김종수씨는 "지역에 이런 청소년이 있다는 것은 지역주민 모두가 기뻐할 일로 많은 주민들과 나누고 싶다"며 "꼭 찾아서 인터뷰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제보를 기다립니다. 사진(영상)속 청소년을 아시는 주민은 옥천신문(043-733-7878, news@okinews.com)으로 제보 바랍니다. 해당 영상의 청소년이 본인이라면 주저 말고 신문사에 연락해 주시길 바랍니다. 영상은 홈페이지에서 확인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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