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성정당' 등장에 준연동형 첫 선거 취지 무색
'위성정당' 등장에 준연동형 첫 선거 취지 무색
곽상언 후보·박덕흠 의원 입장 밝히기 꺼려해
지역주민 "다양한 목소리 출연 막는 꼼수" 비판
  • 이현경 기자 lhk@okinews.com
  • 승인 2020.03.20 00:16
  • 호수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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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5 총선은 준연동형 비례대표제가 처음 도입되는 선거지만 의석수를 차지하기 위한 위성정당의 출연 등으로 취지가 무색하다는 지적이다. 더불어민주당은 18일 '더불어시민당' 창당 준비에 들어갔다. 미래통합당은 지난달 5일 일찍이 새로 만들어진 '미래한국당'과 비례대표 선거를 준비하겠다고 밝혔다.선거법 개정으로 소수정당 원내 진출이 기대됐지만 거대양당의 위성정당 출연으로 기대와 거리가 먼 결과가 나타날 가능성이 높아지자 주민들은 '꼼수정치'라 비판했다. 지역구 국회의원 선거후보로 나선 곽상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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