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학 5주 연기, '수업일수' 10일 감축
개학 5주 연기, '수업일수' 10일 감축
23일 개학에서 2주 추가연기, 4월6일 개학예정
문제는 수업시수, 줄여라 vs 그대로 가라
초, 중 학부모들은 '찬성', 고등 학부모들은 '우려'
  • 한인정 기자 han@okinews.com
  • 승인 2020.03.20 00:15
  • 호수 153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여파로 군내 유, 초, 중, 고 개학일이 23일에서 4월6일로 미뤄졌다. 이번이 벌써 세번째 개학 연기다. 한달이 넘는 기간 동안 개학이 연기되면서 이제 방학에 이어 '수업일수' 감축도 진행된다.지역교육계는 수업일수가 줄어든만큼 수업시수 역시 감축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오는 한편, 학년별로 이를 바라보는 온도차는 뚜렷했다. 유, 초, 중학교 학부모들은 수업일수가 준 것에 비례해 총 수업시간도 줄어서 자녀들이 부담을 느끼지 않아야 한다고 보지만, 당장 입시와 연관이 높은 고등 학부모들은 방학이나 토요...

 

풀뿌리 독립언론 옥천신문 거름 주기

‘지역의 공공성을 지키는’ 풀뿌리 언론 옥천신문은 1989년 9월30일 주민들의 힘을 모아 군민주 신문으로 탄생했습니다.주민 및 독자여러분의 구독료가 지금까지 양질의 거름이 되어왔습니다. 매주 건강한 신문을 받아보며 한달에 밥한끼, 차한잔 하는 비용이라 생각하시고 옥천신문에 연대구독해주신다면 고마운 마음으로 보답하겠습니다.

옥천신문 기사는 정기독자만 볼 수 있습니다. 정기독자는 로그인을 해주시면 온전한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정기독자가 아닌 분은 이번 기회에 옥천신문을 구독해주신다면 정말 지역의 건강한 풀뿌리 독립언론을 만드는 데 이바지하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많은 구독 부탁드립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