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청호 문제의 본질은 '개발제한'이 아니다
대청호 문제의 본질은 '개발제한'이 아니다
  • 권오성 기자 kos@okinews.com
  • 승인 2020.03.19 23:31
  • 호수 153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청호 문제 해결은 옥천 주민들의 숙원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1980년 대청호가 생기면서 강제로 거주지를 옮겨야 했고, 이후에도 이중삼중 씌워진 규제로 주민들은 옴짝달싹 못했다. 주민들은 삶을 송두리째 흔들어버린 대청호 규제를 해결해 달라 요구했지만 최근까지도 체감할 정도의 변화는 없었다. 그렇게 40년이 흘렀다.제한과 규제 일변도였던 대청호 정책은 2017년 주민들이 금강유역환경청에 항의방문을 하면서 조금씩 바뀌기 시작했다. 옥천 땅의 30% 이상을 금강유역환경청이 매입할 계획이 알려지면서다. 이후 주민들과 금강청은 대청호 활...

 

풀뿌리 독립언론 옥천신문 거름 주기

‘지역의 공공성을 지키는’ 풀뿌리 언론 옥천신문은 1989년 9월30일 주민들의 힘을 모아 군민주 신문으로 탄생했습니다.주민 및 독자여러분의 구독료가 지금까지 양질의 거름이 되어왔습니다. 매주 건강한 신문을 받아보며 한달에 밥한끼, 차한잔 하는 비용이라 생각하시고 옥천신문에 연대구독해주신다면 고마운 마음으로 보답하겠습니다.

옥천신문 기사는 정기독자만 볼 수 있습니다. 정기독자는 로그인을 해주시면 온전한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정기독자가 아닌 분은 이번 기회에 옥천신문을 구독해주신다면 정말 지역의 건강한 풀뿌리 독립언론을 만드는 데 이바지하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많은 구독 부탁드립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