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개학 4월6일로 미뤄져, 2주 '또' 연기
[속보] 개학 4월6일로 미뤄져, 2주 '또' 연기
  • 한인정 기자 han@okinews.com
  • 승인 2020.03.17 17:47
  • 호수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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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내 어린이집, 유, 초, 중, 고 개학이 4월 6일자로 변경됐다. 정부가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유행으로 오는 23일 어린이집, 유, 초, 중, 고교 개학이 불가능하다고 판단했기 때문. 

총 5주간 미뤄진 개학에 교육부는 수업일수도 10일 감축하기로 했다. 수업일수는 초중등교육법시행령에 따라 법정 수업일수의 최대 10%(유치원18일, 학교 19일)내에서 감축이 가능하다. 수업일수에 비례해 수업시수 감축도 허용할 예정이다. 

교육부는 장기간 고교 개학연기 등을 감안해 대입 일정 변경안도 검토중이라고 밝혔다. 

옥천교육지원청 중등교육팀 지미경 장학사는 "오늘 발표가 났으니, 시도 회의 이후 목요일쯤 협의를 통한 학사일정조정(안)이 내려올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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