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억2천만원 짜리 다함께 돌봄 센터 표류
1억2천만원 짜리 다함께 돌봄 센터 표류
지엘리베라움 관리동에 다함께돌봄센터 7월 개관 일정 연기 가능성 커
옥천군, 국비·군비 확보하면서 해당 주민 내부 논의 파악 못 했나
보건복지부 "옥천군, 국비 반납까지 고민해야 할 상황" 난색
  • 김지혜 기자 wisdom@okinews.com
  • 승인 2020.03.12 23:42
  • 호수 15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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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엘리베라움 아파트 관리동에 입주예정인 다함께 돌봄센터가 군의 안일한 행정으로 공언했던 7월 개관보다 연기될 가능성이 커졌다. 주민들은 센터가 들어설 공간에 하자보수센터(이하 AS센터)가 최소 9월까지는 있어야 한다는 의견과 함께 돌봄센터 공사 일정 관련해서 이견조율이 필요하다는 입장인 것. 사실상 주민 3분의2 동의도 남아있는 상황이라 사업진행여부도 안갯속이다.특히 군은 다함께돌봄센터를 설치하기 위해서는 주민 동의서를 받아야 하는 사안임에도 불구하고 공모사업 신청 이전에 별다른 동의서를 받지 않는 등 안일하게 대처해 문제를 자초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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