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육회 이사회 파행, '서면동의'로 임시방편
체육회 이사회 파행, '서면동의'로 임시방편
체육회 대의원총회 3일 개최, 이철순 회장에 이사 선임 권한 위임
체육회장 선거 갈등 여파로 이사진 구성 난항 예상돼
이철순 회장 "체육인 위주의 이사진 구성할 예정"
  • 양수철 기자 soo@okinews.com
  • 승인 2020.03.05 23:38
  • 호수 15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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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체육회 이사회가 파행된 가운데 체육회 사무국장 채용 등 주요 안건을 서면으로 동의를 받으며 수습에 나섰다.체육회 안팎에서는 이사회 파행사건은 일단 마무리 됐지만 체육회 내 갈등은 언제든 발생 할 수 있어 긴장을 늦출 수 없다는 반응이다. 당장 이철순 회장 체제의 체육회 이사 구성에 난항이 예상된다. 이면에는 체육회장 선거 당시 김재종 군수와 이철순 회장의 갈등이 여전히 영향을 미친다는 분석이 나온다.지난달 열렸던 이사회가 정족수 미달로 파행된 데에는 사무국장 공모 공약을 파기한 채 윤정준 전 공무원 임명을 단행한 것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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