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관심 쏠린 신천지, 비야리에 3만여평 농장 소유
코로나19로 관심 쏠린 신천지, 비야리에 3만여평 농장 소유
2004년 '관광휴양시설 조성' 계획 주민반대로 무산
땅은 여전히 신천지 소유, 농장·야외예배 장소 사용
코로나19로 폐쇄조치, 지난달 보건소 소독약품 전달
  • 이현경·김지혜 기자 lhk@okinews.com
  • 승인 2020.03.06 11:54
  • 호수 15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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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 국면에 접어들던 코로나19가 전국으로 확산 된 배경에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이하 신천지)' 교인이 등장하며 신천지에 대한 주민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다. 군북면 비야리 일대 신천지 관련 시설 존재를 알고 있는 주민들은 코로나19 확산에 대한 우려를, 시설 존재를 몰랐던 주민들은 시설 용도에 대한 관심을 드러냈다.옥천신문 확인 결과 비야리 일대 3만평이 넘는 신천지 땅 일부는 농장으로, 또 일부는 춘계야외예배 장소로 사용됐다. 옥천군보건소에 따르면 지난달 22일 농장 관리인 A씨의 코로나19 검사를 마쳤고,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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