턱없이 부족한 공적마스크 물량에 주민들 여전히 발 동동
턱없이 부족한 공적마스크 물량에 주민들 여전히 발 동동
농협·우체국·약국 판매 시작했지만, 군민 15%만 살 수 있어
주민간 다툼·직원에 욕설, 선착순 줄서기 폐단 곳곳서
코로나 감염 위험 높이지 말고, 이장 통해 일괄 공급 제안도
  • 박해윤 기자 yuni@okinews.com
  • 승인 2020.03.06 00:00
  • 호수 15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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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에 따른 공적마스크 판매가 시작됐지만 빗발치는 수요에 비해 턱없이 부족한 공급량으로 주민들의 원성이 높아지고 있다. 현재까지 마스크는 선착순 줄서기를 통해 구입 가능한데, 이같은 방식으로 곳곳서 부작용이 속출하며 군 차원에서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는 요구가 나온다.5일 기준 농협과 우체국, 약국 등에 배정된 공적 마스크 물량은 7천645매. 해당 물량은 옥천군민(5만1천명 기준)의 약 15%에 해당되는 수치다. 수요에 비해 공급량이 턱없이 부족하다 보니 아침 일찍 줄을 서도 마스크를 구하지 못하고 돌아가는 주민들이 계속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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