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방·노래방으로 등교하는 학생들, 방역 '시급'
PC방·노래방으로 등교하는 학생들, 방역 '시급'
개학연기, 학원휴원으로 갈 곳 없는 학생들 다중이용시설로 몰려
방역, 손소독제 등 공적대책 필요하지만 업주 '개인이 책임지는 형태'
  • 한인정 기자 han@okinews.com
  • 승인 2020.03.06 11:31
  • 호수 15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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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시 방향, 아래층. 2방 꽂아서 기절\" 쓰고 온 마스크는 책상에 내려놓고 이어폰을 끼고 마이크를 입에 댄다. 서로 간격이 50cm도 채 되지 않는 공간에서 고성이 오간다. 코로나19 확산으로 마스크를 구하려는 주민들이 약국 앞에 줄을 선 가운데 동네 PC방 의 풍경이다. 학생들이 자주 이용하는 노래방도 상황은 마찬가지다. 손님이 없는 낮 시간에도 몇 팀이 들어와 있다. 중·고등학생이다. 마이크에 껍데기가 있어 일회용으로 사용하고 버린다고 하지만, 사실상 용도는 마이크 내부로 침이 튀기지 않기 위함이기 때문에 코로나19예방에는 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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