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여성·다문화가정 교육공간 다문화아카데미, 갈 곳 잃어
이주여성·다문화가정 교육공간 다문화아카데미, 갈 곳 잃어
집주인 바뀌면서 기존 전세계약 유지 못하게 돼 3월까지 운영
군·센터, "공간마련 앞서 건강가정지원센터 통합 여부 논의해야"
  • 김지혜 기자 wisdom@okinews.com
  • 승인 2020.03.05 23:46
  • 호수 15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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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여성과 다문화가정 아동들의 교육공간인 다문화아카데미가 계약해지로 갈곳을 잃었다. 당장 코로나 사태가 잠잠해지면 개강할 교육 프로그램들이 복지관과 장애인보호작업장 등으로 공간 재배치가 되고 있는 상황이다. 군과 센터는 다문화아카데미 공간을 새롭게 조성하는데 앞서 2018년 반대에 부딪혀 표류하던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통합 논의를 이어나갈 것으로 보인다. 통합된 센터에 필요한 공간을 마련하기 위해서는 현재 다목적회관에 위치한 옥천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도 이전을 해야 하기 때문이다.센터는 오는 3월까지 다문화아카데미 현 자리를 비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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