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터에서] "교통비 아끼려고 장애인콜택시를 두 번 갈아탑니다"
[삶터에서] "교통비 아끼려고 장애인콜택시를 두 번 갈아탑니다"
옥천 장애인자립생활센터
자조모임 회장 김병석씨를 만나다
  • 서재현 기자 jh@okinews.com
  • 승인 2020.03.12 23:21
  • 호수 153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우리 주변에는 보이지 않는 다양한 이웃들이 있습니다. 장애인, 이주민, 홀몸노인 등 그들이 서 있는 위치에 따라 세상의 모습은 조금씩 혹은 아주 많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그 모습을 들여다보려 합니다. 옥천신문은 이번주부터 기획연재 인터뷰를 진행합니다. 그들의 삶터에서, 그들을 만납니다.김병석씨의 삶에 큰 변화가 온 건 2008년 어느 날부터다. 택배운송업을 하던 그는 일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가던 중 교통사고를 당했다. 대전과 부천, 여러 병원에서 1년 넘게 치료를 받으며 죽을 고비를 넘겼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경추를 다치는 바람에...

 

풀뿌리 독립언론 옥천신문 거름 주기

‘지역의 공공성을 지키는’ 풀뿌리 언론 옥천신문은 1989년 9월30일 주민들의 힘을 모아 군민주 신문으로 탄생했습니다.주민 및 독자여러분의 구독료가 지금까지 양질의 거름이 되어왔습니다. 매주 건강한 신문을 받아보며 한달에 밥한끼, 차한잔 하는 비용이라 생각하시고 옥천신문에 연대구독해주신다면 고마운 마음으로 보답하겠습니다.

옥천신문 기사는 정기독자만 볼 수 있습니다. 정기독자는 로그인을 해주시면 온전한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정기독자가 아닌 분은 이번 기회에 옥천신문을 구독해주신다면 정말 지역의 건강한 풀뿌리 독립언론을 만드는 데 이바지하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많은 구독 부탁드립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