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맥 끊긴 '조동호 기념사업', 옥천에서 잇나
명맥 끊긴 '조동호 기념사업', 옥천에서 잇나
장손 조남욱씨 조동호기념사업회 재건 움직임
옥천문화원 '옥천출신 독립운동가 조명 할 것'
  • 이현경 기자 lhk@okinews.com
  • 승인 2020.03.05 23:43
  • 호수 152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옥천군이 유정 조동호 선생 생가복원 작업의 일환으로 이르면 올해 생가터 매입을 추진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선생의 삶을 조명하는 기념사업 역시 병행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2005년 유가족이 주축이 돼 꾸려진 유정조동호선생기념사업회(회장 정영희)는 추모제와 학술포럼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왔지만 2013년부터 명맥이 끊겼다. 조동호 선생 장남 조윤구씨가 작고한 해가 2013년이다. 조윤구씨가 작고하기 전 기념사업회는 건국훈장 독립장 수훈, 대전 국립현충원 묘소 이장, 조동호 선생 항일투쟁사 정리, 추모제 등을 진행해왔다.장남 조윤구씨...

 

풀뿌리 독립언론 옥천신문 거름 주기

‘지역의 공공성을 지키는’ 풀뿌리 언론 옥천신문은 1989년 9월30일 주민들의 힘을 모아 군민주 신문으로 탄생했습니다.주민 및 독자여러분의 구독료가 지금까지 양질의 거름이 되어왔습니다. 매주 건강한 신문을 받아보며 한달에 밥한끼, 차한잔 하는 비용이라 생각하시고 옥천신문에 연대구독해주신다면 고마운 마음으로 보답하겠습니다.

옥천신문 기사는 정기독자만 볼 수 있습니다. 정기독자는 로그인을 해주시면 온전한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정기독자가 아닌 분은 이번 기회에 옥천신문을 구독해주신다면 정말 지역의 건강한 풀뿌리 독립언론을 만드는 데 이바지하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많은 구독 부탁드립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