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체육회 첫 이사회, 불통인사 비판에 결국 무산
옥천군체육회 첫 이사회, 불통인사 비판에 결국 무산
이철순 회장 첫 공식 행보였지만 정족수 미달
사무국장 공모 공약 파기 반발 평가, 체육회 사업 차질 우려도
이철순 회장 "이사회 파행에 사과. 소통하는 체육회장 될 것"
  • 양수철 기자 soo@okinews.com
  • 승인 2020.02.27 23:21
  • 호수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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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 체육회장 취임 후 처음 개최된 정기 이사회가 정족수 미달로 파행된 가운데 이철순 회장의 '불통' 사무국장 인선이 근본적인 원인이라는 지적이다. 정족수 미달로 이사회가 파행된 사례는 2016년 통합체육회 출범 이후 처음 있는 일이다.체육계에서는 이철순 회장이 사무국장을 공모하겠다는 공약을 저버리고 임의로 공무원 출신 인사인 윤정준 전 체육시설사업소장을 내정한 것이 자충수를 둔 것이라는 평가다. 민선 체육회장 체제의 열린 소통을 기대했던 이들이 실망을 했다는 것. 이철순 회장의 첫 공식 행보부터 논란이 일면서 향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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