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압구급차 없는 옥천군… 2차 감염 우려
음압구급차 없는 옥천군… 2차 감염 우려
전염병 의심환자 전용 음압구급차 도내 전무
확진자 발생 시 의료진, 구급대원 2차 감염 위험
시급한 도입 필요
  • 서재현 기자 jh@okinews.com
  • 승인 2020.02.28 12:56
  • 호수 15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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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에 국가 전염병 의심환자 전용 구급차인 음압구급차가 없어 시급한 도입이 필요해 보인다. 음압구급차는 환자실 내부압을 대기압보다 낮춰 바이러스 등 오염된 공기가 밖으로 유출되는 것을 방지해 2, 3차 감염을 막을 수 있는 특수 차량이다.음압구급차의 가격은 2억8천만원에서 3억원으로 일반 구급차의 10배 가격에 달한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올 1월 기준 전국 음압 구급차는 총 36대다(서울 8, 경기 7, 강원 3, 경북 3, 경남 2 등). 그러나 옥천군은 물론 도내에서도 음압 구급차는 전무하다. 충북대병원이 음압구급차 1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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