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여성 법적 지원 근거 마련해야"
"이주여성 법적 지원 근거 마련해야"
21대 총선인터뷰(14)
옥천군결혼이주여성협의회 박지현 부회장
  • 김지혜 기자 wisdom@okinews.com
  • 승인 2020.02.28 15:59
  • 호수 15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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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결혼이주여성협의회 박지현 부회장은 '다문화 가족'을 위한 정책 뿐 아니라 '이주여성'을 위한 지원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이주여성을 지원하는 근거 법령인 다문화가족 지원법이 이주여성에 최적화 된 정책을 만드는데 한계가 있기 때문이다. 다문화가족 속 외국인과 여성이 교차하는 지점에 놓인 이주여성들만을 위한 지원 정책이 필요하다는 것.한국에 온 지 8년차인 박지현(28) 부회장은 옥천성모병원 간호조무사로 1년째 일을 하고 있다. 주변 이주여성 친구들은 능숙한 한국어에 번듯한 직장을 가진 그를 부러운 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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