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민주당 성낙현 후보 '옥천' 공약 발표
[속보] 민주당 성낙현 후보 '옥천' 공약 발표
24일 옥천군청 기자실서 기자회견
대청호 규제완화, 농촌형 교육특화 강조
  • 이현경 기자 lhk@okinews.com
  • 승인 2020.02.24 15: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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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더불어민주당 성낙현 예비후보가 24일 군청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대청호 규제 완화 등 옥천 맞춤형 공약을 발표했다.
24일 더불어민주당 성낙현 예비후보가 24일 군청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대청호 규제 완화 등 옥천 맞춤형 공약을 발표했다.

더불어민주당 성낙현 예비후보가 24일 군청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옥천 맞춤형 공약을 발표했다. 대청호 규제완화, 장계관광지 과학관 설립, 빈집지원 등을 통한 농촌형 교육특화 사업 추진 등을 약속했다.

성낙현 후보는 옥천군 지역발전을 위해 꺼내든 첫 번째 공약은 대청호 규제 완화다. 금강유역은 한강수계보다 높은 수준의 규제를 받고 있다고 일침 했다. 최소 한강수계에 준하는 규제 완화 필요성을 강조했다.

두 번째로 강조한 것이 농촌형 교육특화 사업이다. 교육환경 개선으로 역유학과 귀농귀촌이 따를 수 있도록 하겠다는 것. 구체적으로 빈집 활용, 직업 소개, 농업 교육 등 복지서비스 개선을 약속했다.

이외 장계관광지 내 과학관 유치와 군내 미술관 건립에 힘을 보태겠다고 공약했다. 신시가지로 떠오른 가화양수지역 교통 인프라 개선 또한 약속했다.

가족을 포함해 지지자 몇몇과 함께 기자회견을 연 성낙현 예비후보는 지역을 지켜온 사람이 정치를 해야 한다며 강조했다. 이어 저는 보은에서 두 아이를 낳고 목회자, 사회복지사, 시민활동가, 소를 키우는 농민으로 살았다며 본인이 적임자임을 강조했다.

동남4군 공통 공약으로는 육군사관학교 유치 치유농장과 힐링팜 통한 도시민 유입 유도 마을 코디네이터 제도 도입 노인 공동생활가정 등 커뮤니티 케어 도입 농민수당제 도입 등을 내세웠다.

한편, 성낙현 예비후보는 24일 기자회견을 마지막으로 경선 전 선거운동을 마무리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선거운동을 자제하겠다고 밝혔다. 민주당 1차경선 지역은 당초 24일부터 사흘간 예정됐는데, 동남4군 경선은 27~29일로 결정됐다. 성낙현 예비후보와 곽상언 예비후보가 이번 경선에서 맞붙는다.

성낙현 예비후보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전국이 어수선하다이해찬 당 대표께서 총선 관련해 대면접촉을 하지 말라는 발표를 하셨고, 저 또한 군민에게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선거운동을 해야 한다는 생각이라 이번 기자회견을 마지막으로 대면접촉을 피하려 한다고 말했다.

24일 더불어민주당 성낙현 예비후보가 24일 군청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대청호 규제 완화 등 옥천 맞춤형 공약을 발표했다.
24일 더불어민주당 성낙현 예비후보가 24일 군청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대청호 규제 완화 등 옥천 맞춤형 공약을 발표했다.
24일 더불어민주당 성낙현 예비후보가 24일 군청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대청호 규제 완화 등 옥천 맞춤형 공약을 발표했다.
24일 더불어민주당 성낙현 예비후보가 24일 군청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대청호 규제 완화 등 옥천 맞춤형 공약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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