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료급식 받던 저소득층 노인 100여명, 복지관 휴관에 발 '동동'
무료급식 받던 저소득층 노인 100여명, 복지관 휴관에 발 '동동'
복지관, 휴관했던 2주간 도시락 배달·대체식품 배달 등 대안책 없어
오재훈 복지관장 "휴관이 길어질 듯, 도시락 배달 등 대안책 마련"
전 복지관 휴관했던 광주 북구, 도시락·대체식품 배달했다
  • 김지혜 기자 wisdom@okinews.com
  • 승인 2020.02.20 17:02
  • 호수 15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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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렴한 가격으로 취약계층 점심식사를 책임졌던 복지관이 휴관하면서 주민들 사이에서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군과 복지관 모두 2주간 휴관이 진행되는 동안 무료급식을 받았던 복지관 이용자 약 100여명에게 별다른 도시락이나 대체식품 배달 대안책을 마련하지 않았던 것.대구·경북으로 확산된 코로나19 사태에 복지관 휴관 연장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여 저소득층 노인들의 끼니걱정을 덜어줄 대안이 나와야 한다는 지적이다. 이와 같은 비판에 군과 복지관은 도시락과 대체식품 배달 등을 통해 장기화될 복지관 휴관에 대응하겠다고 밝혔다.옥천군노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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