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상어 육종센터 실효성, 10년이나 기다려야 되나
관상어 육종센터 실효성, 10년이나 기다려야 되나
청산 관상어 육종센터 운영 2년차
성과 내기 매우 어렵고 국내 관상어 시장 규모도 작아
관상어 양식자 전무한 옥천군, 주민 체감도 '0'
내수면연구소 "이제 막 시작 단계, 장기적인 관점에서의 투자"
  • 서재현 기자 jh@okinews.com
  • 승인 2020.02.21 11:14
  • 호수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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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가 해양수산부 공모사업을 통해 옥천군에 유치한 관상어 ICT 융복합 육종센터가 본격적으로 운영된 지 2년차를 맞이하고 있지만, 우수품종 개량 등 성과를 내기 위해선 최소 10년 이상의 시간이 걸리고 성과 여부마저도 불확실해 지속가능성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나온다. 국내 관상어 시장이 활성화 돼 있지 않은데다 충북도 내에서도 관상어 양식장이 적어 주민들과 동떨어져 있다는 평가다.관상어 육종센터는 충북도가 해양수산부 공모사업을 통해 2018년 4월 총사업비 총 30억원(국비 15억원, 도비 15억원)을 들여 청산면 신매리에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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