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대 총선 인터뷰(13)] “주민의견 수렴해 수계법 뜯어 고쳐야”
[21대 총선 인터뷰(13)] “주민의견 수렴해 수계법 뜯어 고쳐야”
금강유역환경포럼 신한중 공동대표
주민지원사업비 현실화 우선 과제
  • 이현경 기자 lhk@okinews.com
  • 승인 2020.02.21 11:01
  • 호수 15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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댐 상류에 산다는 이유만으로 죄인 아닌 죄인이 됐다. 깨끗한 물을 유지하는 데 상류지역 주민의 삶은 그 자체가 오염원으로 간주되기 십상이다. 옥천군 땅 절반을 매수하겠다는 계획을 세운 금강유역환경청의 태도가 그러했고, 현재 상류지역에 살고 있는 주민의 삶과 멀어져 있는 주민지원사업 집행이 그러하다.대청호주민연대 대표를 역임하고 금강유역환경포럼 공동대표를 맡고 있는 신한중씨는 금강수계법을 \"뜯어 고쳐야 한다\"고 강조했다. 금강수계법을 보면 그 목적이 상류지역 수질개선과 주민지원사업의 효율적 추진에 있다. 하지만, 상류지역 주민이 체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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