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옥천농협 김충제 조합장에 당선 무효형 구형
검찰, 옥천농협 김충제 조합장에 당선 무효형 구형
10일 영동지원 공판서 벌금 500만원 구형
영동지청 "동종 전력 1회, 죄질 좋지 않다"
  • 박해윤 기자 yuni@okinews.com
  • 승인 2020.02.10 17:13
  • 호수 15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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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이 김충제 조합장에게 당선 무효형에 해당하는 벌금 500만원을 구형했다.10일 청주지방법원 영동지원 형사부(재판장 원운재) 공판에서 검찰은 공공단체등위탁선거에관한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옥천농협 김충제 조합장에게 벌금 500만원을 구형했다. 김충제 조합장은 지난해 열린 제2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 당일 투표소를 돌며 선거운동을 한 혐의와 당시 선거 후보자였던 임락재 후보에 대한 허위사실을 공표한 혐의를 받는다.이날 열린 공판에서 검찰은 김충제 조합장이 동종 전력 1회가 있는 점, 당시 경쟁자였던 임락재 후보를 비방·낙선 목적으로 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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