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시 등록률 떨어진 도립대, 정원 미달 위기 봉착
수시 등록률 떨어진 도립대, 정원 미달 위기 봉착
학령 인구 감소 속 '공무원 특채' 장점도 사라져
수시 등록률 90%-〉70% 하락 정시도 안갯속
공무원 특채 빈자리 채울 신수요 학과 개편 절실
  • 한인정 기자 han@okinews.com
  • 승인 2020.02.07 13:22
  • 호수 15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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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립대학교(총장 공병영)가 1년 만에 정원을 채우지 못할 위기에 봉착했다. 수시등록률이 지난해에 비해 20%이상 떨어져 정시로 정원을 채워내기 어려운 상황인 것. 2020학년도 도립대는 지난달 13일자로 1차 정시모집을 마감했다. 22일 합격자 발표 후 오는 10일까지 합격자 등록을 받고 있지만, 문제는 1차 등록 마감후다. 4년제 대학들이 추가합격자를 발표하면서 학생들이 썰물 빠지듯이 환불을 요청하기 때문이다. 이와 같은 현상의 배경에는 학령인구의 감소도 영향을 미쳤지만, 공무원 특채제도가 사라져 도립대만의 이점이 사라진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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