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 운영 사각지대 놓인' 치매안심센터 내 헬스장
'관리 운영 사각지대 놓인' 치매안심센터 내 헬스장
군 시설임에도 특정 마을이 운영권 갖는 구조
한 달 전부터는 상근 근무자도 없이 방치, 이용시간도 일방 변경
옥천군이 책임관리 아래 운영해야 한다 지적
  • 서재현 기자 jh@okinews.com
  • 승인 2020.02.07 11:24
  • 호수 15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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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비 4천만원을 들여 만든 공공시설인 치매안심센터 내 헬스장 운영을 특정 마을에 맡겨 군이 시설관리 책임을 방기한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군 시설임에도 관리 운영상 사각지대에 놓여 있었던 것. 개소 뒤 6개월 이상 인근 마을 이장이 운영해오던 헬스장은 한달여 전 마을에서 상주인력을 마련하지 못하면서 방치되고 있는 상황이다. 게다가 군은 해당 시설물에서 사고발생시 보상을 받을 수 있는 영조물 배상 공제보험도 가입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군 시설임에도 문제 발생시 개인이 온전히 책임져야 해 대책이 시급히 요구된다.헬스장이 포함된 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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