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소 전환 부결한 향토사회, '집단사퇴' 파문
연구소 전환 부결한 향토사회, '집단사퇴' 파문
연구소로 명칭 변경 부결 연구회와 연구소 병행 안도 부결
민종규회장 비롯한 집행부 일괄 사퇴에 회원탈퇴까지
  • 박해윤 기자 yuni@okinews.com
  • 승인 2020.02.07 11:32
  • 호수 15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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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향토사연구회가 옥천문화원 부설 옥천향토문화연구소 설립을 놓고 갈등을 빚은 가운데 합의점을 찾지 못해 현 집행부가 일괄사퇴하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했다. 임시총회에서 연구회 명칭 변경과 병행 건을 놓고 투표가 진행됐지만, 두 안건 모두 의결 정족수를 충족하지 못한채 부결된 결과다.향토사연구회는 최종적으로 기존 체제를 이어갈 것을 결정했다. 재적위원 35명 중 7명이 회원 탈퇴를 하는 유례 없는 상황속에서 연구회가 새로운 체제 정비로 인정화를 찾을 수 있을지 우려가 나오고 있다.4일 향토사연구회는 임시총회를 열고 향토사연구회의 명칭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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