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농협 당기순익 최근 5년 내 최저치
옥천농협 당기순익 최근 5년 내 최저치
당기순익 7억8천여만원 결산, 2.7% 출자배당
2015년 옥천농협노조 파업 당시보다 수익금 더 낮아
농협측, 지난해 말 기업대출 21억원 연체된 결과 설명
  • 권오성 기자 kos@okinews.com
  • 승인 2020.02.07 00:58
  • 호수 15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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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농협의 지난해 당기순이익은 최근 5년 사이 가장 낮은 것으로 드러났다. 지난해 옥천농협의 당기순이익은 7억8천841만2천원으로 옥천농협노조 총파업 당시인 2015년 8억7천만 원 보다도 낮은 수치다. 옥천농협은 당초 10억원 이상 이익을 낼 예정이었으나 지난해 말 모 기업 대출금 21억원이 연체되면서 당기순이익이 감소한 것이라 설명했다.지난달 31일 열린 제48기 옥천농협 정기총회에서는 당기순이익이 크게 떨어졌다는 문제제기가 나왔다. 옥천농협은 최근 5년 사이 △2015년 8억7천만원 △2016년 9억5천만원 △2017년 8억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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