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해외연수 '예산 3배 확대', 사업방향은 '안갯속'
학생해외연수 '예산 3배 확대', 사업방향은 '안갯속'
예산 1억에서 3억으로 늘었지만 여전히 뚜렷한 사업방향 안 보여
연수국 독일 선정 이유 '주변에 함께 둘러볼 선진국이 많아…'
저소득층 지원 '일단 통합선발 후 저소득층 있으면 자부담 면제'
  • 오정빈 기자 hub@okinews.com
  • 승인 2020.01.31 11:25
  • 호수 152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3억원으로 예산이 3배 확대된 학생 해외연수 사업이 준비부터 뚜렷한 방향 없이 진행돼 지역사회 비판에 직면했다. 올해 군장학회가 교육경비로 우회지원한 예산의 21%(약14억원 중 3억)를 차지하는 사업이 구체적인 교육방향 없이 결정되고 있는 것. 지속된 비판에도 고민 없이 3년간 예산만 증액돼 선심성 정책이 아니냐는 비판이 높아지고 있다. ■ 1시간 만에 끝나버린 1억2천만원 예산 방향, 내부에서도 비판 나와 학생 해외연수 사업이 시작된 지는 올해로 3년째다. 올해 군과 교육청은 '문화탐방(중학교 2~3학년)'과 &#...

 

풀뿌리 독립언론 옥천신문 거름 주기

‘지역의 공공성을 지키는’ 풀뿌리 언론 옥천신문은 1989년 9월30일 주민들의 힘을 모아 군민주 신문으로 탄생했습니다.주민 및 독자여러분의 구독료가 지금까지 양질의 거름이 되어왔습니다. 매주 건강한 신문을 받아보며 한달에 밥한끼, 차한잔 하는 비용이라 생각하시고 옥천신문에 연대구독해주신다면 고마운 마음으로 보답하겠습니다.

옥천신문 기사는 정기독자만 볼 수 있습니다. 정기독자는 로그인을 해주시면 온전한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정기독자가 아닌 분은 이번 기회에 옥천신문을 구독해주신다면 정말 지역의 건강한 풀뿌리 독립언론을 만드는 데 이바지하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많은 구독 부탁드립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