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김백주 예비후보가 공천 심사 전 돌연 사퇴했다. 28일 충북도당에 사퇴 의사를 전달한 것. 전국적 인지도를 가진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 사위 곽상언 변호사 등장과 함께 이 같은 결정을 한 것으로 풀이된다.곽상언 변호사는 2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동남부4군 출마를 공식화 했다. 곽 변호사의 등장은 경쟁 관계에 놓인 예비후보 조차도 갑작스러운 상황으로 김백주 예비후보 역시 뉴스를 통해 이 같은 사실을 알게 됐다고 밝힌 바 있다.사퇴 결정에 곽 변호사의 등장이 영향을 미쳤을 것이라는 해석이 나오는 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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