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 혹은 안정' 이원신협 정반대 진단
'위기 혹은 안정' 이원신협 정반대 진단
김광열 후보, "이원신협 재정문제 심각" 경영진들 정면 비판
신관호 후보, "불미스런 사건 없이 안정적 경영해왔다" 견해
모두 임직원 출신, 실무자였던 신 후보 경영책임 더 부담 추측
  • 권오성 기자 kos@okinews.com
  • 승인 2020.01.23 11:28
  • 호수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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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이사장선거를 치르는 4개 금융기관 가운데 가장 규모가 작은 이원신협의 재무구조와 건전성 등 실태를 두고 2명의 후보가 정반대 평가를 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광열(70, 이원면 신흥1리) 후보는 신협의 재무구조가 매우 위험한 상태로 시급히 개혁이 필요하다고 봤다. 반면 신관호(61, 이원면 신흥2리) 후보는 그간 신협이 안정적 경영으로 불미스러운 일 없이 운영을 해왔다고 평가했다. 두 후보는 모두 임직원 출신으로 조합 운영에 대해 잘 알고 있음에도 정반대 평가를 한 배경은 각자 입장에 의한 것이라 추측된다.2월21일 예정된 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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