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이주여성, 그들의 언어로 지역사회 문 두들기다
결혼이주여성, 그들의 언어로 지역사회 문 두들기다
충북도내 최초 당사자 주도 협의회 발족
당사자 목소리 반영할 수 있는 위원회 개정 '시급'
다문화가족지원위원회 이주여성 참여 '0명'
  • 김지혜 기자 wisdom@okinews.com
  • 승인 2020.01.16 23:16
  • 호수 15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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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여성들을 향한 편견과 차별에 목소리를 낼 이주여성 당사자 협의회가 발족했다. 다문화 정책 당사자 중 하나인 이주여성들이 협의회를 주체적으로 발족한 것은 도내에서도 최초여서 군내 이주여성 인권 향상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옥천군이주여성협의회(회장 부티탄화)는 7일 단체설립을 공식화 했다. 옥천군이주여성협의회 부티탄화 회장은 \"지난 이주여성 간담회에서부터 최근 4일까지 이주여성들끼리 자체적으로 간담회를 만들고, 협의회 구성까지 나아갔다\"며 \"친구·가족이 없는 먼 옥천에서 이주여성들의 친구·가족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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