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공개모집 없이 관성회관 5차례 재위탁 '개선 요구'
군, 공개모집 없이 관성회관 5차례 재위탁 '개선 요구'
최초 공개모집 이후 3년 마다 재위탁 심의만 진행
공설장사시설은 계약 만료 시 수탁자 공개모집 실시
  • 박시은 기자 silvery25@daum.net
  • 승인 2020.01.10 11:49
  • 호수 152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옥천문화원이 군으로부터 관성회관을 16년째 수탁운영하고 있는 가운데, 최근 공개모집과정 없이 단독 재수탁 심사만 진행한 사실이 확인돼 문제가 되고 있다. 군은 조례상 문제가 없다는 입장을 밝히며 관성회관 위탁에 대한 특수성을 감안해야 한다고 밝혔다.관성회관은 1998년 개관해 우리고장의 문화예술의 중심지 역할을 하고 있다. 군 직영으로 운영됐으나 2005년 민간위탁방식으로 전환됐다. 당시 군은 운영자를 선정하기 위해 공개모집을 진행했으나 옥천문화원만이 단독 지원했다. 심의를 거쳐 수탁기관으로 선정된 옥천문화원은 삼양리에 위치한 기존...

 

풀뿌리 독립언론 옥천신문 거름 주기

‘지역의 공공성을 지키는’ 풀뿌리 언론 옥천신문은 1989년 9월30일 주민들의 힘을 모아 군민주 신문으로 탄생했습니다.주민 및 독자여러분의 구독료가 지금까지 양질의 거름이 되어왔습니다. 매주 건강한 신문을 받아보며 한달에 밥한끼, 차한잔 하는 비용이라 생각하시고 옥천신문에 연대구독해주신다면 고마운 마음으로 보답하겠습니다.

옥천신문 기사는 정기독자만 볼 수 있습니다. 정기독자는 로그인을 해주시면 온전한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정기독자가 아닌 분은 이번 기회에 옥천신문을 구독해주신다면 정말 지역의 건강한 풀뿌리 독립언론을 만드는 데 이바지하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많은 구독 부탁드립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