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교육지구 4년차, 주민이 직접 만들어낸 학교 밖 '돌봄공동체' 꿈틀
행복교육지구 4년차, 주민이 직접 만들어낸 학교 밖 '돌봄공동체' 꿈틀
6일 돌봄형마을학교 공모심사 5개 단체 참여하며 사업계획서 열띤 설명
행복교육지구 프로그램으로 성장한 마을활동가들이 구상하고 운영한다는데 의의
돌봄 공백 채워나가기 위한 공간·인력은 공공의 책무 보다 강화해야 한다는 지적도
  • 한인정 기자 han@okinews.com
  • 승인 2020.01.10 11:33
  • 호수 152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4년차 행복교육지구가 만든 돌봄주체가 돌봄학교로 첫 시작을 앞두고 있다. 자생적으로 만들어진 민간주체들이 지속가능성을 담보하는 돌봄공동체로 성장했다는 것은 괄목할만 한 성장이라는 평가가 나오고있다.6일 옥천교육도서관에서는 돌봄형 마을학교 심사위원회가 열렸다. 돌봄형 마을학교는 2020년 행복교육지구가신설한 지역특화사업이다. 읍면을 구분하지 않고 돌봄에 대한 넘치는 수요를 주민공동체를 통해서 해결하고자 한 셈이다. 돌봄대상은 초등학생이며, 예산은 1억원으로 돌봄 수혜 아동수에 따라 예산을 차등배분하는 형식으로 공모를 진행했다. 지난달...

 

풀뿌리 독립언론 옥천신문 거름 주기

‘지역의 공공성을 지키는’ 풀뿌리 언론 옥천신문은 1989년 9월30일 주민들의 힘을 모아 군민주 신문으로 탄생했습니다.주민 및 독자여러분의 구독료가 지금까지 양질의 거름이 되어왔습니다. 매주 건강한 신문을 받아보며 한달에 밥한끼, 차한잔 하는 비용이라 생각하시고 옥천신문에 연대구독해주신다면 고마운 마음으로 보답하겠습니다.

옥천신문 기사는 정기독자만 볼 수 있습니다. 정기독자는 로그인을 해주시면 온전한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정기독자가 아닌 분은 이번 기회에 옥천신문을 구독해주신다면 정말 지역의 건강한 풀뿌리 독립언론을 만드는 데 이바지하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많은 구독 부탁드립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