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학구 신청한 학부모 한마디] 작은학교 인근 주택 있으면 젊은가족 이주 넘칠 것
[공동학구 신청한 학부모 한마디] 작은학교 인근 주택 있으면 젊은가족 이주 넘칠 것
죽향리 살면서 삼형제 동이초 우산분교로 보내
학교 맘에 들어 동이면 금암리로 올 3월 이사까지
  • 한인정 기자 han@okinews.com
  • 승인 2020.01.10 11:27
  • 호수 15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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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도시 생활을 하던 조수영(42, 옥천읍 죽향리)씨는 남편 직장을 따라 옥천으로 내려오게 됐다. 대도시의 교육과는 색다른 교육을 선물해줄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도 함께였다.농촌이라 다를 줄 알았던 옥천교육은 별 다를 게 없었다고 말한다. 학교 앞은 복잡했고, 아이들이 뛰어놀기에 아파트는 층간소음문제로 예민했다. 아파트 놀이시설은 작고 곳곳에는 주차되어 있는 차들로 복잡했다. 조금만 나가면 있는 도로에는 큰 트럭들이 쉴새 없이 다녔다. 자연친화적 교육을 원했던 조씨는 우연히 동이초 우산분교를 알게 됐다. 문의를 했고, 공동학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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