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방향 공동학구 시행 3년, 실효성 '낮아'
일방향 공동학구 시행 3년, 실효성 '낮아'
동이초 제외한 이원초, 군서초, 안내초 전·입학 '0명'
현장, "'통학'·'주거'지원 없는 공동학구 성과 내기 어려워"
  • 한인정 기자 han@okinews.com
  • 승인 2020.01.10 11:19
  • 호수 15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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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부터 읍내 큰 학교(삼양초·장야초·죽향초)와 군서초가 일방향 공동학구로 묶이는 가운데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통학수단과 주거지원 등을 병행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정책이 실시된지 3년차를 맞이하지만, 통학수단이 마련된 동이초를 제외한 다른 학교에서는 성과가 나오고 있지 않기 때문이다. 지역에서는 통학수단과 주거지원 없는 일방향 공동학구제는 사실상 학부모의 선택을 받기 어렵다며 지자체와 교육당국의 적극적인 개선책 마련을 요구하고 있다. 군서초는 2020년부터 읍내 큰학교인 삼양초·죽향초·장야초와 일방향 공동학구제로 묶인다.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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