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외출하고 싶어 버스를 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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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남면 이어 청성면·동이면 '면 순환버스' 도입 예정
군 역할 부재 속, 아래로부터 움직임 일어
군, 수수방관말고 적극적인 행·재정적 지원 나서야
  • 서재현 기자 jh@okinews.com
  • 승인 2020.01.10 01:33
  • 호수 15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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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민들 스스로 이동권을 확보하기 위한 움직임이 꿈틀대고 있다. 도와 군이 제 역할을 하지 못하자 아래로부터 교통약자 이동권을 쟁취하기 위한 군민들의 구체적인 행동이 나타나고 있는 것이다. 청성면은 지난해 5월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 계획에 마을 순환버스를 포함시켰다. 동이면 또한 지난해 대단위 주민지원사업비로 마을 순환버스를 구매하기로 합의했다. 안남면은 이미 2009년부터 마을 순환 버스를 운영하고 있고, 안내면 또한 제한적이긴 하나 셔틀버스가 돌아다니고 있다. 이는 모두 아래로부터의 움직임이다. 농촌의 열악한 교통 여건은 면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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