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종 군수, 체육회장 후보 만나 단일화 제안 '선거 개입 논란'
김재종 군수, 체육회장 후보 만나 단일화 제안 '선거 개입 논란'
12월 중순 홍종선·이철순 후보자에 단일화 제안한 김재종 군수
지역 체육계 "군수의 체육회장 선거개입 부적절" 한 목소리 비판
정당 차원 선거운동 및 차기 군수 경선 대리전 의혹까지 '선거 뒷말 무성'
김군수 "체육계 분열 방지 위한 제안이었을 뿐, 지지후보 없어"
  • 양수철 기자 soo@okinews.com
  • 승인 2020.01.10 01:44
  • 호수 15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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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육의 정치화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사상 처음 치러지는 옥천군 체육회장 선거를 앞두고 김재종 군수가 체육회장 선거에 개입한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정식 후보등록 전 12월 중순 출마 예정자들과 자리에서 김재종 군수가 후보자 단일화 제안을 한 것. 후보자들은 김재종 군수가 각각 후보자에 회장과 상임부회장을 하라고 제안했다는 입장이다. 반면 김재종군수는 관련 내용이 사실이 아니라고 주장을 해 진실공방까지 벌어지고 있다. 도 체육회장 선거를 제외하고 도내에서 유일하게 옥천군에서만 경선 형태로 체육회장 선거가 치러진다. 옥천을 제외한 충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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