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향토사연구회, '연구회 명칭 존속·연구소와 통합 운영' 놓고 내부 갈등
옥천향토사연구회, '연구회 명칭 존속·연구소와 통합 운영' 놓고 내부 갈등
정총서 찬반투표 진행 후 '통합운영' 의결됐지만
의결정족수 미충족 문제 거론돼 논란
민종규 회장 '임시총회 열고 재논의' 뜻 밝혀
  • 박해윤 기자 yuni@okinews.com
  • 승인 2020.01.10 11:44
  • 호수 15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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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향토사연구회(회장 민종규)가 옥천문화원 부설 옥천향토문화연구소 운영을 앞둔 가운데 연구회 명칭이 사라지는 것을 두고 내부 갈등에 직면했다. 향토사연구회의 이름을 유지한 상태로 새 연구소 만들어야 한다는 의견과 연구회와 연구소로 통합해 운영해야 한다는 입장이 충돌한 것. 결국 해당 안건을 놓고 찬반 투표 진행 후 통합 운영안이 의결됐지만, 의결정족수 미충족 문제가 거론돼 논란이 일었다. 향토사연구회는 절차적 문제를 인정하고 임시총회를 개최해 이를 재논의한다고 밝히며 갈등 봉합에 나섰다.7일 오후 5시 옥천문화원 문화 교실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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