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여성 간담회] 어린이집 도우미 이주여성, "보육보조 생각했는데, 차별아니냐" 불만
[이주여성 간담회] 어린이집 도우미 이주여성, "보육보조 생각했는데, 차별아니냐" 불만
일부 원장 "정확한 지침 없어, 청소와 잡무 위주로 수행한다"
사업주체 옥천군, 명확한 사업안내와 업무안내 해야
  • 김지혜 기자 wisdom@okinews.com
  • 승인 2020.01.10 11:45
  • 호수 15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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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여성 사회참여를 위한 어린이집 도우미 사업이 단순 노무에만 그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이주여성 간담회 자리에서 사업에 참여한 이주여성들이 '차별을 느낀다'는 취지의 발언이 나오면서다. 이주여성들이 보육보조 업무를 예상하고 신청을 하는 만큼, 사업주체인 군이 정확한 업무 관리감독을 해야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군은 청년 희망 일자리 사업으로 결혼이주여성을 대상으로 '사회복지시설 도우미'를 모집하고 있다. 참가한 이주여성들은 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비롯한 어린이집에 배치된다. 그러나 보육보조나 사무보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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