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장 추천 선정' 청산면 주민자치위원회 논란
'이장 추천 선정' 청산면 주민자치위원회 논란
'조례에 없는' 이장 추천 규정, 임명권자인 면장 책임론까지
일부 이장은 주민의 요청 묵과하고 본인 '셀프추천' 의혹
"선정 위원 친인척관계 문제" VS "각 마을별로 추천됐을 뿐"
  • 양수철 기자 soo@okinews.com
  • 승인 2019.12.27 12:11
  • 호수 151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청산면 주민자치위원회가 마을별 인원 안배를 위해 '마을위원 추천제도'를 처음 도입했지만, 정작 이장이 마을회의 없이 단독으로 위원을 추천해 논란이 일고 있다. 청산면은 최근 주민자치위원 선정 방식을 기존 공모와 추천을 혼용한 방식에서 마을 이장 우선 추천으로 바꿨지만 사실상 이장의 입김에 따라 주민자치위원이 선정됐다는 것. 이 같은 문제를 제기하는 주민들이 늘어나고 일부 주민들은 피켓시위까지 하고 있지만 면은 '주민자치위 스스로 결정한 방식'으로 문제가 없다는 입장이다. 이 때문에 청산면 김동산 면장의...

 

풀뿌리 독립언론 옥천신문 거름 주기

‘지역의 공공성을 지키는’ 풀뿌리 언론 옥천신문은 1989년 9월30일 주민들의 힘을 모아 군민주 신문으로 탄생했습니다.주민 및 독자여러분의 구독료가 지금까지 양질의 거름이 되어왔습니다. 매주 건강한 신문을 받아보며 한달에 밥한끼, 차한잔 하는 비용이라 생각하시고 옥천신문에 연대구독해주신다면 고마운 마음으로 보답하겠습니다.

옥천신문 기사는 정기독자만 볼 수 있습니다. 정기독자는 로그인을 해주시면 온전한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정기독자가 아닌 분은 이번 기회에 옥천신문을 구독해주신다면 정말 지역의 건강한 풀뿌리 독립언론을 만드는 데 이바지하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많은 구독 부탁드립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