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아파트 동대표 선거, 투표 임의 마감 논란
한 아파트 동대표 선거, 투표 임의 마감 논란
일부 투표함 투표 마감시간보다 2시간 일찍 철수시켜 주민 반발
선관위 "한정된 관리인원으로 투표율 저조한 아파트 독려 위한 결정"
  • 서재현 기자 jh@okinews.com
  • 승인 2019.12.26 23:23
  • 호수 15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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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고장의 한 아파트 동대표 선거 과정에서 해당 아파트 선거관리위원회 측이 투표시간을 제대로 지키지 않아 논란이 일고 있다. 투표 마감시간이 오후 7시30분까지임에도 유효 투표율이 넘었다는 이유로 2시간가량 일찍 투표함 일부를 철수시킨 것.해당 아파트 동대표 선거는 17일 오전 7시부터 오후7시30분까지 진행됐다. 선거는 후보가 나오지 않은 1개동을 제외한 4개동에서 이뤄졌다. 4개동 선거의 후보는 1명밖에 나오지않아 찬반투표로 진행됐다.문제는 해당 아파트 선관위 측이 유효투표율이 넘었다는 이유로 3개 동의 투표함을 투표 마감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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