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결만 15번' 계수조정 끝에 118억 삭감한 군의회
'표결만 15번' 계수조정 끝에 118억 삭감한 군의회
약80%가 복지타운 매입·보수 예산, 쟁점 없는 예산심의
엇갈린 의견마다 표결 진행, 15건 중 10건 살아나
  • 이현경 기자 lhk@okinews.com
  • 승인 2019.12.26 22:58
  • 호수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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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예산(본예산 기준)이 처음으로 5천억원을 돌파한 가운데 2020년도 예산안 심의는 별다른 쟁점 없이 마무리됐다. 찬반 논란으로 번지며 여론의 관심이 집중된 복지타운 매입과 리모델링 예산이 상임위원회를 넘지 못해 진작 삭감 결정되면서 날선 질의가 상대적으로 적었다는 평가다. 군의회는 복지타운 사업 2건(94억7천만원)을 포함해 총 118억8천85만9천원을 삭감했다.예산안을 두고 의회와 집행부 간 날선 질의는 적었지만 의원 간 이견을 드러내며 긴장감을 높였다. 16일 계수조정 당시 15번의 표결이 진행됐고 이중 10건의 사업이 집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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