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1월 농단협 회장 선거, 이민호·이 훈·홍한의 출마
내년 1월 농단협 회장 선거, 이민호·이 훈·홍한의 출마
농촌지도자협의회·4-H본부·한승연 각각 후보자 배출
다수 후보 출마 선언에 선거 과열 우려
  • 박해윤 기자 yuni@okinews.com
  • 승인 2019.12.20 11:35
  • 호수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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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농업인단체협의회(회장 정해영, 이하 농단협) 15대 회장 선거가 1월 중순 개최될 가운데 이민호 농촌지도자협의회 회장, 4-H본부 이훈 회장, 한농연 홍한의 전 회장이 출마를 선언했다. 최근 몇년간 치러진 농단협 선거에서 3명 후보가 동시에 출마 경쟁을 벌인 적은 없는데다 단체별 후보자를 배출해 선거 과열에 대한 우려가 나오는 동시에 선거 결과에 대한 농민들의 관심이 뜨겁다.올해 임기가 끝나는 농단협 정해영 회장은 지난 2016년 치러진 13대 농단협 회장 선거에 단독후보로 출마, 12대 이만수 전 회장의 뒤를 이었다. 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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