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농협 조합장 선거법 위반 협의]돈 선거 VS 단순 부의금, 엇갈린 주장
[옥천농협 조합장 선거법 위반 협의]돈 선거 VS 단순 부의금, 엇갈린 주장
증인 A씨 "블랙박스 탈취 거짓말이지만, 부정 선거로 인지"
검사 측 "물리적 충돌 있었음에도 경찰 신고 안한 점 의문"
김충제 조합장 위탁선거법 위반 혐의 4차 공판 16일 진행
  • 박해윤 기자 yuni@okinews.com
  • 승인 2019.12.20 12:51
  • 호수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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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위사실 공표 혐의로 재판 중인 김충제 조합장이 증인 심문을 통해 혐의를 전면 부인했다. 상대 후보의 부정선거 정황이 사실을 오인할 만큼 구체적인 상황 묘사가 있었다고 해명한 것. 하지만 검사 측은 증인 심문 과정에서 해당 정황들이 부정선거로 인식될 만큼 논리적 연관성이 없다며 3차 공판에 이어 여전히 엇갈린 주장을 펼쳤다. 16일 청주지법 영동지원 형사2단독(재판장 원운재)는 201호 법정에서 증인 3명을 대상으로 심문을 진행했다. 이날 열린 4차 공판에서 변호인 측은 임의로 부정선거 감시 활동을 펼쳤던 증인 A씨와 농협 직원 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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